성공적인 엔젤투자의 길라잡이
펀딩포유
2026.09.02

“창업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을 고민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말 아이디어가 없는 것일까요? 우리는 매일 출근하고, 일하고, 쇼핑하고, 식사하고, 이동하면서 수많은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인간은 불편함에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그것을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아이디어는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불편함을 발견하는 능력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식당들이 전단지 광고에 비용을 쓰면서도 효과를 정확히 알기 어려워하는 문제에서 시작됐습니다. '토스' 역시 송금 과정에서 발생했던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에 주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ChatGPT' 도 검색하고 여러 자료를 직접 찾아 취합해야 했던 불편함을 대화형 방식으로 바꾸면서 등장했습니다.
거대한 서비스들도 결국 작은 불편함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내가 불편하게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이 불평하거나 귀찮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매일 반복하는 일이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일에서도 사업의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닙니다. 사업은 기술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좋은 문제를 발견했다면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해결책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시제품을 만들고,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반응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검증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소프트웨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오늘부터 다음 다섯 가지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왜 이렇게 하지?”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에 의문을 가져보세요.
둘째, “이 일을 AI가 대신할 수 있을까?” 발견한 문제를 AI로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셋째,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주변의 불평과 불편함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넷째,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는 분야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어디에 비용을 지불하는지 살펴보세요.
다섯째, “매일 반복하는 일은 무엇이지?” 나와 주변 사람들이 반복하는 일에서 기회를 찾아보세요.
이 다섯 가지 질문을 하고 다니면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아이디어가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창업은 엄청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조금 더 자세히 보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기보다 하루에 다섯 가지 불편함을 기록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기록이 여러분의 첫 번째 창업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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