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엔젤투자의 길라잡이
펀딩포유
2026.05.19
2026년도 펀딩포유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 (주)온전히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온전히는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확도 높은 저비용 CGM과 차세대 당뇨 코칭 AI 에이전트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5년부터 준비해온 자체 CGM R&D 기술을 혈당 해석 관련 AI 기술과 접목하여 대중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가의 정확도 높은 CGM을 비롯한 당뇨 질환 관련 의료기기 개발 및 당뇨 코칭 AI 에이전트 솔루션 서비스로 당뇨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온전히의 핵심 제품인 무효소 기반 연속혈당측정기(CGM)는 Class Ⅲ 수준의 의료기기로, 임상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 및 검토 기준에 부합하도록 체계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CGM 임상을 추진 중이며, 향후 식약처 허가 완료 이후에는 글로벌 Top-tier 기업 대상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과 IPO를 병행하는 Dual Track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공적인 엑싯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온전히 프로젝트는 기간 연장 없이 1회 증액을 거쳐 최종 300,007,617원(목표 금액의 100%)을 모집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참여자 총 128명 중 남성은 115명(90%), 여성은 13명(10%)으로 나타났으며, 40~50대 연령층이 전체의 83%(106명)를 차지하였습니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일반투자자가 49%(63명)로 가장 많았고, 적격투자자 32%(41명), 전문투자자 19%(24명) 순이었습니다.
펀딩 개요
펀딩 참여자 구성



Q1.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❶ 첫 도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신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또한 ❷ 온전히는 크라우드펀딩과 함께 기관투자 유치도 동시에 진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의 경우 크라우드펀딩처럼 투자자 풀이 넓은 구조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어 두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가 두 가지 자금 조달을 동시에 추진하신 배경과 전략적 판단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❸ 크라우드펀딩 경험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인사이트가 있다면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현재 크라우드펀딩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어떤 점에서 크라우드펀딩이 효과적이고 또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째, 시장의 흐름과 맞는 문제를 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최근 혈당 관리와 대사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당뇨 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함께 커졌습니다. 온전히가 추진하는 AI 기반 당뇨 관리 플랫폼과 차세대 CGM 솔루션이 이러한 흐름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봅니다.
둘째, 펀딩포유의 전문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저희 사업이 가진 기술적·사업적 가치를 일반 투자자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해 주셨고, 펀딩 기간 동안 필요한 대응 전략도 매우 체계적으로 가이드해 주셨습니다.
셋째, 저희 내부의 준비였습니다. 단순히 ‘좋은 아이템’이 아니라, 실제 제품 출시와 인허가, 글로벌 진출 로드맵까지 구체적인 실행 그림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점이 신뢰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기관투자와 크라우드펀딩을 동시에 진행한 배경은 전략적 판단이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프리 시리즈A 기관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는 단계였고, 전체 목표 조달 규모 안에서 전략적으로 일부를 크라우드펀딩으로 구성할 수 있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초기 기관투자 라운드와 달리, 계약 직전 단계였기에 구조적으로 병행이 가능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인사이트는 ‘시장 검증의 힘’입니다. 기관투자는 소수의 투자심사역을 설득하는 과정이라면,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에게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고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 실제로 100명이 넘는 투자자분들이 저희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직접 투자해 주셨다는 점은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강한 확신을 주었습니다.
후배 창업자분들께 말씀드리자면, 크라우드펀딩은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니라 시장과의 소통이자 브랜드 빌딩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관투자보다 훨씬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공시·절차·법적 프로세스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Q2. 대표님께서는 창업 이전에 경영컨설팅과 대기업 플랫폼 사업부에서 근무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❶ 비교적 안정적인 커리어를 뒤로하고 창업을 결심하시게 된 결정적인 계기나 문제의식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❷ 온전히의 초기 사업모델은 ‘음식/집밥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식단 플랫폼’으로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 현재의 당뇨 관리 및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하게 된 배경과 그 과정에서의 핵심 전환 포인트는 무엇이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❸ 특히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시장 확장 전략이었는지, 아니면 초기 단계에서 축적된 데이터나 사용자 인사이트를 통해 문제 정의 자체가 달라진 것인지도 함께 궁금합니다.
창업 전 저는 전략 컨설팅, 사모투자, 대기업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안정적인 환경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만든 성과가 온전히 누적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조직에서는 구조적으로 역할이 바뀌고 방향이 바뀌지만, 창업은 자신이 만든 가치가 그대로 회사의 자산으로 축적됩니다. 한번뿐인 인생에서 제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보다 큰 문제 해결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창업의 계기가 됐습니다.
온전히는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초기에 ‘오늘집밥’이라는 개인 맞춤형 푸드테크 플랫폼으로 시작했고, 25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운영 과정에서 더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건강한 식단 정보를 알아도 행동을 바꾸기 어렵고, 특히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는 단순 콘텐츠보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개입’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마침 제 개인적인 2형 당뇨의 경험과 의사인 의료 전문 인력(CRO)의 합류가 맞물리며 문제 정의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순한 시장 확장이 아니라, 플랫폼 기반 데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 건강관리’에서 ‘실제 질환 관리’로 문제를 재정의하는 피보팅을 선택했습니다.
Q3. 글로벌 CGM 시장은 Dexcom, Abbott 등 선도 기업들이 기술 신뢰도와 인허가 경험을 기반으로 강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온전히는 기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전략이 아니라 AI 기반 서비스나 가격 경쟁력을 활용한 보급형 시장 중심의 우회 전략을 채택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❶ 이러한 우회 전략의 핵심이 하드웨어(CGM), AI 기반 당뇨 관리 서비스, 그리고 특정 타겟 고객군(예: 초기 당뇨, 경계성 환자, 가격 민감층 등) 중 어디에 중심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❷ 우회 전략이 실제로 시장에서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존 의료기기 중심 플레이어들과 차별화되는 구조적 요소(예: 규제 대응 방식, 데이터 축적 구조, 비용 구조, 또는 사용자 락인 전략 등)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온전히가 가장 핵심적으로 구축하려는 경쟁 우위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❶ 기존의 글로벌 CGM 플레이어들은 전형적인 의료기기 개발 전문 업체이기에 기존의 기계장치 변형 및 성능 업그레이드 방식에 근거하여,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형적인 효소를 활용하여 정확도를 올리는데 집중하게 되고, 이에 따라 기본적 노동력이 요하는 비용이 들 수밖에 없기에 판매가격도 높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14일밖에 쓸 수 없는 CGM 제품이 1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소비자에게 가서, 연속혈당측정기의 니즈에 비해 비용 지출에 겁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❷ 이에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CGM은 무효소 촉매 필라멘트를 적용하여 대규모 자동 생산이 가능하게 만들어 상대적인 비용을 낮추었고, 브론산-하이드로겔 기반의 혈당을 유도하고 집적하는 특허 물질을 통해 정확도를 45일 사용하더라도 MARD 7% 수준으로 유지하게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14일의 기존 제품의 유효기간 대비 45일 이상의 3배 수준으로 성능 개선을 하였고, 정확도도 기존 제품은 MARD 8.8%~12% 수준인데 반해, 45일 마지막 날까지도 MARD 7.3%를 유지하는 기술 고도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로인해 전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가격대를 5만원 후반대로 1/2 수준으로 향상해, 부자만 쓰는 CGM이 아니라 대중보편적으로 누구나 지갑을 열기에 편한 의료기기로 상용화함이 경쟁 우위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Q4. 최근 픽펜 식약처 허가와 글로벌 제약사 협의, CGM 임상 준비 등 의미 있는 사업 진척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펀딩 이후 온전히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핵심 과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단기적으로 투자자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사업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더 나아가 제품 개발, 임상,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앞으로의 로드맵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펀딩 이후 온전히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핵심 과제는 무효소 필라멘트 기술 고도화이며, 이는 명지대학교 오응주 교수팀과 협업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목표로 2026년 12월까지 개발된 무효소 기술의 테스트와 데이터화를 하고, 고도화된 무효소 시제품을 기 개발된 MCU에 장착하여 임상시험 준비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2027년 CES 라스베가스에 개발된 무효소 기반 CGM 시제품으로 CES 혁신상 수상을 목표하며, 전시 행사에 참여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사에 개발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병행하려 합니다. 2027년에는 축적된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7년 말에는 식약처 허가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Q5.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는 당뇨 유병률이 높고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 수요도 큰 시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❶ 온전히가 해당 국가들을 초기 해외 진출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단순한 시장 규모 측면이 아니라, 규제 환경, 의료 인프라 구조, 사용자 행동 패턴 측면에서 해당 국가들이 온전히의 CGM 및 AI 기반 당뇨 관리 서비스 모델과 얼마나 잘 맞는 시장이라고 판단하시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한 ❷ 실제 진출을 고려할 때, 하드웨어(CGM) 중심으로 진입할 계획인지, 아니면 AI 기반 당뇨 관리 서비스 또는 파트너십(병원/보험/플랫폼 협업) 중심으로 먼저 시장에 접근할 계획인지도 궁금합니다.
❸ 마지막으로 해당 국가들에서 초기 성공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KPI)는 무엇으로 설정하고 계신지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❶ 인도네시아와 싱가폴은 전체 인구 수가 3억명을 넘는 거대한 시장입니다. 적도에 위치하다보니 덥고 습한 날씨로 식습관 자체가 달고, 짠 음식을 즐겨합니다. 동남아는 당뇨 및 당뇨 전단계 인구 비중이 매우 높고, 조기 관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률이 높지만, 실제 해당 국민 중 본인이 고혈당으로 당뇨병에 걸려있다는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국민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당사는 올해 KOICA의 CTS1 사업에 선정이 되어 인도네시아에 1회용 인슐린 펜인 픽펜과 당뇨질환 AI 코칭 Agent인 픽잇을 배포하기로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개발된 픽펜과 픽잇을 당뇨 거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인 대상으로 적용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이러한 걸음은 단지 픽잇과 픽펜이라는 이미 기 개발된 사업 아이템을 통한 허가 획득 및 매출 증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CGM의 글로벌 임상과 함께 대중 보편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CGM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 확대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❷ 앞서 말씀 드린바 자체 비용을 써가며 진출을 모색하는 전략보다는 정부지원금인 KOICA의 CTS1의 자금으로 픽펜의 추가 생산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적합한 픽잇 버전의 업그레이드 후 고객 확대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고로 의료기기인 픽펜을 CTS 자금으로 매출화 시키고, 기여 형태로 나눠주면서, 혜택 받은 인도네시아 당뇨환자가 자연스럽게 AI 기반 당뇨 관리 서비스인 픽잇을 쓰게끔 하는 프로그램이 이미 실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본 모델을 기반으로 2027년 4월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후, CGM에 대한 임상도 본 CTS1 프로그램에서 구축된 의료팀(자카르타 및 인근 3개 도시의 보건소, 실로암병원 등)과 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 CRO 및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허가(BPOM)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영업팀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본 과정은 인도네시아를 우선적으로 수행하고, 그 경과에 따라 싱가폴을 동시에 확산할 계획입니다.
❸ 초기 성공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KPI)는 1차로 2026년말까지 픽펜 판매를 위한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이고, 인도네시아 내 매출 3억원 달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본 목표가 완료가 되면, CTS1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볼 수 있고, 10억원 수준의 지원자금을 제공하는 CTS2를 지원하는 자격조건이 될 것입니다. 2027년에는 CGM의 인도네시아 임상 및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CTS2에 지원 후 국내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자체 비용 없이 CGM에 대한 임상시험 개시와 허가를 진행하는 한해로 목표합니다.
Q6. 현재 온전히는 대표님을 중심으로 소규모 핵심 인력과 외부 협업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❶ 이러한 조직 구조에서 실제로 제품 개발, 사업 전략, 그리고 의료/헬스케어 관련 의사결정이 어떻게 나뉘고, 어떤 방식으로 실행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❷ 특히 CGM 하드웨어 개발, AI 기반 당뇨 관리 서비스, 그리고 의료기기 인허가 대응처럼 서로 다른 전문 영역들이 실제로 어떤 인력 구성(내부 인력, 외주, 파트너, 자문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한 ❸ 현재 조직과 실행 구조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는 부분과, 반대로 가장 병목이 발생하거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약한 부분은 무엇인지도 함께 궁금합니다.
온전히는 소규모이지만 매우 실행 중심적인 조직입니다. 내부 핵심 인력은 사업 전략, 기술 개발, 의료 전문성, 글로벌 사업개발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영역은 외부 전문 파트너와 유연하게 협업하는 구조입니다. 대표인 저는 전체 사업 전략,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CRO는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전략, 의료 자문 및 제품 방향성을 리드하고 있고, CTO는 AI 플랫폼 및 디지털 기술 구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CGM 하드웨어는 내부 R&D와 대학 연구 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인허가와 품질 시스템은 의료기기 전문 외부 파트너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당뇨 관리 서비스는 내부 개발팀이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은 현지 의료기관·유통 파트너와 함께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가장 잘 작동하는 부분은 빠른 의사결정 속도입니다. 대기업 대비 훨씬 빠르게 실험하고 방향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역시 리소스입니다. 의료기기 개발은 시간과 자본이 동시에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핵심 개발 인력과 임상 실행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Q7. 온전히를 장기적으로 어느 단계까지 성장시키고, 어떤 모습의 회사로 만들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온전히를 단순 의료기기 회사로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저희가 만들고 싶은 회사는 ‘당뇨를 가장 잘 이해하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입니다. CGM 하나를 잘 만드는 회사는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 데이터를 해석하고, AI가 행동을 코칭하고, 필요 시 약물 전달까지 연결하는 통합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당뇨 관리에서 시작해 대사질환 전반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업적으로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라이선스 아웃, IPO까지 모두 열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환자들의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Q8. 프로젝트 진행 중 Q&A 게시판에서 투자자분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신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정 후에 개설되는 주주방을 통해서도 투자자들과 소통을 잘 하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주방 운영에 대한 계획이 있으시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한 2차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계획도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계획이 있다면 대략적인 시기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저희는 투자자와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분들도 단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니라 온전히의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주주방에서는 주요 사업 진행 현황, 인허가 milestones, 글로벌 진출 진행 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유할 계획입니다. 의료기기 기업 특성상 모든 정보를 실시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투자자분들이 회사의 방향성과 진척을 신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겠습니다. 2차 크라우드펀딩은 현재 확정된 계획은 없습니다. 우선은 현재 투자자분들께 약속드린 milestones를 충실히 실행하는 것이 우선이며, 필요하다면 성장 단계에 맞는 가장 적절한 자금 조달 방식을 선택할 계획입니다.
Q9. 끝으로 온전히에 투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감사의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온전히에 소중한 신뢰를 보내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단순히 현재의 숫자나 실적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래의 가능성과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낼 팀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투자 유치는 저희에게 단순한 자금 조달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온전히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문제의식, 그리고 세상을 더 건강하게 바꾸고자 하는 비전에 대해 투자자 여러분께서 공감해 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당뇨라는 거대한 글로벌 헬스케어 문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근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더 정확한 기술, 더 합리적인 비용 구조, 그리고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물론 그 여정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산업은 높은 기술 장벽과 긴 검증 과정이 필요한 영역이기에, 단기간의 성과보다 꾸준한 실행과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투자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보내주신 신뢰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보여드린 계획은 반드시 실행으로 증명하고, 기대는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온전히는 아직 성장의 초입에 있는 회사이지만, 분명한 방향성과 강한 실행력을 가진 팀입니다.
오늘의 이 신뢰가 훗날 ‘좋은 투자였다’는 확신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경영과 담대한 실행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펀딩포유는 5월 26일부터 인공지능 로봇 모션 플래닝 SW 전문기업, ㈜마젠타로보틱스의 3차 증권형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마젠타로보틱스는 AI 모션 학습 기반 자동화 SW 플랫폼 기업으로, 로봇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데이터 서비스를 통합한 지능형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높은 기술 경쟁력과 확장성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마젠타로보틱스는 벤처인증 기업으로 투자금액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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