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라이프사이언스랩입니다.
지난 9월 18일 개최된 ‘2026 해양수산 디지털·AI 대전환 컨퍼런스’ 관련 보도자료를 공유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정영인 대표는 ‘데이터로 연결되는 글로벌 수산시장: 디지털 수산거래소’를 주제로 발표하며, 수산물 시장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거래로 확장하는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앞으로도 수산업의 디지털·AI 전환과 글로벌 거래 혁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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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이프사이언스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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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도자료 전문을 공유드립니다.
스마트해양ESG지식연구회 중심 데이터 표준화·실증·ESG 연계 방안 논의
스마트양식부터 GDST·MSC·수산물 이력추적까지… 현장 중심 AX 전환 방향 제시
민간 실증 테스트베드와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통해 지역 해양수산 산업 경쟁력 강화 모색

(사)한국해양수산ESG연구조합(이사장 이상봉)이 부산을 중심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데이터·인공지능(AI) 전환과 ESG, 국제표준을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해양수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X 실증 환경과 데이터 표준화, 이력추적, 인증·유통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사)한국해양수산ESG연구조합은 지난 18일 금요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부산광역시,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 KAIST 오토아이디랩, 동서대학교·부산대학교 앵커사업단 등과 함께 ‘2026 해양수산 디지털·AI 대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수산 AI ▲해양수산 데이터 ▲해양수산 ESG를 주요 분야로 구성해 수산물 생산과 양식, 유통·가공, 수출, 지속가능성 관리에 데이터와 AI를 실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사)한국해양수산ESG연구조합과 KISTI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해양ESG지식연구회’를 중심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DX·AX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연구회는 개별 기술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해 인증과 거래, 유통, ESG 성과관리까지 연결할 수 있는 활용체계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수산시장의 데이터 전환과 수출 전략이 다뤄졌다. KAIST 김대영 교수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마창모 본부장, 데이터스피라 이용은 대표, 씨라이프사이언스랩 정영인 대표 등이 국제표준·인증 기반 수출, GDST 기반 공급망 정보 연계, 디지털 수산거래와 관련한 산업 흐름과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수산 현장의 AX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KISTI 최재경 박사는 해양수산 부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을 소개했으며, 더블오 정명환 대표와 어기야팩토리 고봉현 이사, 아이티센엔텍 윤병식 상무 등이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한 O2O 해태계, 수산물 풀필먼트센터 AX,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해양수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단순히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생산부터 유통·가공·수출까지 단절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행사 후반에는 KAIST 김대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산시 예미경 과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마창모 본무장, MSC 코리아 서종석 대표, Ocean Outcomes 박두현 지사장, (사)한국해양수산ESG연구조합 이상봉 이사장이 참여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부산광역시 예미경 과장은 부산 해양수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생육·질병 등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최적 사육모델을 구축하고, 스마트 수산자원관리시스템과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파편화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선 위치, 어획·양식 실적 등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자원량 예측과 불법어업 예방, GDST·MSC·ASC 등 국제 기준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감천항 일대의 냉동·냉장·가공·물류 기능을 연계한 풀필먼트센터 AX 생태계와 국제수산물거래소, 수산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양환경과 ESG를 연계한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까지 확장해, 개별 사업을 하나의 데이터 축으로 연결하고 부산 수산산업 전반을 디지털·AI 생태계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패널토의에서는 무엇보다 민간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서 시험하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증환경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은 스마트양식과 해양수산 혁신 과정에서 공공부문의 역할을 기술을 직접 결정해주는 데 두기보다 기업과 어업인이 다양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실증 환경과 비교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둘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실패를 포함한 실증 경험이 축적돼야 민간 중심의 기술혁신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양식 분야에서는 폐사율과 사료계수 등 현장의 핵심 지표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비교할 수 있게 하면 어업인이 스스로 생산 방식을 개선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부와 연구기관은 일률적으로 기술 적용방식을 정하기보다 기업과 현장이 참고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와 실증 데이터, 레퍼런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서는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속가능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MSC 코리아 서종석 대표는 수산자원과 해양생태계 관리가 점차 과학적 데이터와 이력추적을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투자·금융 과정에서도 검증 가능한 지속가능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자본과 공급망 관련 정보 공개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데이터를 정량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이 향후 중요한 경쟁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해외에서 활용되고 있는 블루본드·블루 파이낸싱과 같은 해양 특화 금융체계를 국내 해양수산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관련 인증과 ESG 데이터를 기업의 금융·투자 리스크 관리와 연결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Ocean Outcomes 박두현 지사장은 해외 수산시장에서 GDST와 같은 정보 표준과 지속가능성 관련 데이터 제공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디지털 플랫폼 자체보다 먼저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할 것인가”를 명확히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수산현장에서는 필요한 정보가 이미 생산되고 있더라도 전산화되지 않아 다시 수기로 입력하는 경우가 있고,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현장 사례가 소개됐다. 무게 계측 등 반복적인 보고 항목을 자동으로 수집·연계하면 어업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과 수산 빅데이터, 유통·가공 분야 AX 사업을 개별 사업으로 운영하기보다 하나의 데이터 생태계로 연계해야 한다는 논의도 이어졌다.
패널토의에서는 기장 스마트양식 관련 인프라를 비롯해 수산 빅데이터센터, 감천항 일대 유통·가공·풀필먼트 기능, 수산기자재 시험·인증 기반 등을 연결할 경우 생산부터 유통·수출에 이르는 전 주기의 실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인터뷰 요약자료에서도 부산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 국제수산물거래·풀필먼트, 시험인증 기능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방향이 주요 정책과제로 정리됐다.
(사)한국해양수산ESG연구조합 이상봉 이사장은 해양수산 디지털·AI 전환은 기술 개발 자체보다 기업과 어업인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패널토의에서 스마트양식, 생산량·가격 예측, 품질 및 유통기한 관리, 콜드체인 모니터링, 블록체인 기반 이력관리 등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할 테스트베드 확보가 상용화의 핵심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SG와 국제표준을 기업 경영에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의 ESG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지역 대학의 인재와 기술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해양수산·AI·데이터·ESG 분야 전문인력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산항과 양식장, 수산가공단지 등을 활용한 대표 실증사업을 발굴한 뒤 여기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표준화해 다른 지역과 해외로 확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의 인재와 기술기업을 연결하는 동서대학교·부산대학교 앵커사업단 등의 역할도 강조됐다. 해양수산·AI·데이터·ESG 분야 전문인력이 지역 기업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산항과 양식장, 수산가공단지 등을 활용한 대표 실증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이어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표준화해 다른 지역과 해외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장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기술 개발자들도 기술을 시험할 공간과 정책·사업 정보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련 기술과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와 연결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KISTI 최재경 박사는 스마트해양ESG지식연구회의 실무 운영과 관련해 “해양수산 AX 경쟁력의 핵심은 현장 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이라며 “해양수산 현장의 AX 전환과 ESG 경영 지원 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KISTI 데이터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참여 기관들은 일회성 기술 교류를 넘어 데이터 수집-표준화-실증-인증-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을 해양수산 AX 기술의 현장 실증과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 URL :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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